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OT6 Champions Summer 2014/결승전 (문단 편집) === 4세트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밴픽 , blueteam=Samsung Galaxy Blue, redteam=kt Rolster Arrows , d_blueban1=리 신, d_blueban2=오리아나(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ban3=알리스타 , p_blueban1=leeSin, p_blueban2=orianna, p_blueban3=alistar , d_redban1=제드(리그 오브 레전드), d_redban2=쓰레쉬, d_redban3=라이즈 , p_redban1=zed, p_redban2=thresh, p_redban3=ryze , d_bluepic1=케일(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pic2=렝가, d_bluepic3=카사딘, d_bluepic4=트위치(리그 오브 레전드), d_bluepic5=질리언(리그 오브 레전드) , p_bluepic1=kayle, p_bluepic2=rengar, p_bluepic3=kassadin, p_bluepic4=twitch, p_bluepic5=zilean , d_redpic1=마오카이, d_redpic2=녹턴(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3=야스오(리그 오브 레전드), d_redpic4=코그모, d_redpic5=모르가나(리그 오브 레전드) , p_redpic1=maokai, p_redpic2=nocturne, p_redpic3=yasuo, p_redpic4=kogmaw, p_redpic5=morgana)] [youtube(tyAK0jxa8rg)] 밴픽에서부터 치열한 심리전이 보였다. 블루는 카사딘을 가져왔으나 대신 코그모-마오카이를 뺏기고, 대신 질리언을 블루가 다시 뺏어온다. 라이즈가 밴 된 것을 본 블루는 애로우즈가 일찌감치 다른 수를 꺼내들 것을 눈치채고 암살자에 대항하기 위하기 적합한 케일을 꺼내든다. 케일과 질리언을 본 루키와 카카오는 심히 고민했으나... 결국 자기들의 필살카드인 녹턴과 야스오를 꺼내들며 밴픽에서 다소 말리는 구도로 시작한다. 시작하자마자 블루는 강수를 두개 던진다. 첫번째는 1렙 트위치로 들이대는 야스오를 잡아내는 계획을 세우는 것. 이경우는 루키의 야스오가 들이대지 않아서(..) 실패로 돌아갔다. 두번째는 라인스왑으로 마오카이를 가둔 다음에 4인 다이브로 잡아내려 했던 것. 그러나 썸데이의 마오카이는 ~~세계수답게~~ 뒤틀린 전진이 없는 2레벨 상태에서 적절한 점멸 및 스킬활용으로 구사일생하고 오히려 집요하게 추격하는 카카오의 녹턴에게 데프트의 트위치가 퍼블을 내주고 만다. 카카오와 같이 트위치를 쫓던 모르가나가 트위치를 잡은 후 들어온 블루의 역습에 '''hp1'''을 남기고 생존해 퇴각하는 장면이 압권. 이후 봇라인 스펠이 모두 빠진 걸 안 카카오는 6렙 이후 탑을 더 집요하게 파며 하트의 질리언까지 따내버린다. 이걸 본 스피릿의 렝가는 탑을 커버하는 대신 카사딘을 키워주는 선택을 하고 갱킹을 통해 야스오를 따낸다. 첫번째 대규모 한타는 용 쪽에서 일어났다. 앞서 탑에서 많은 이득을 본 카카오의 녹턴은 방템이 없는 상태에서 다소 앞에서 있었고 이를 가만 볼 블루가 아니었다. 은신 극대화 조합으로 녹턴을 손쉽게 따내고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블루는 용까지 가져가며 무난한 스노볼링으로 게임이 터지는 듯 싶었으나... 전투민족답게 부활하자마자 퍼플 블루 쪽에서 난전을 유도하고 블루의 챔프들을 따내며 스코어를 동률로 만든다! 정말 혀를 내두르는 수준. 이후 두번째 드래곤을 오히려 자기들이 가져간다. 그러나 삼성은 운영에서 한 수 위라는 듯이 천주의 케일이 탑을 푸쉬해 2차 타워를 날려버리고 블루 등의 다른 오브젝트를 강탈하는 동시에 라인관리를 제대로 하며 운영상으로 애로우즈를 보내버리는 듯했으나.. 삼성이 다른 운영에 치중하느라 바론 쪽 시야가 없다는 것을 알아챈 애로우즈는 '''기적의 바론 오더'''를 통해 게임을 기울게한다! 이게 게임의 가장 결정적인 포인트가 되었다. 이미 바론을 먹어버린 애로우즈는 아차하고 달려오던 삼성 챔프들을 끊어내고 미드 및 탑 2차 타워까지 모두 날려버리며 큰 포인트를 따낸다. 이후 철수하는 애로우즈의 챔프를 추격하는 블루는 코그모를 따 내기는 하나, 이후 얻어갈 오브젝트가 없었고, 특히 썸데이의 마오카이와 말렸던 루키의 야스오가 급성장을 시작하면서 이어지는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고 게임을 끝내버린다. 마지막즈음 한타에서 데프트의 마오카이를 향한 이니시가 고개를 갸우뚱하는 장면이었는데, 아무리 트위치가 잘 컸다고 하더라도 상대도 이미 3코어템이 나온 '''세계수'''다. 순삭이 가능할리가 없다... 오히려 트위치가 녹턴과 마오카이에게 물려버리면서, 아무리 무적 및 부활이 있다고 한들, 이미 브루저가 붙은 상태에서 원딜이 할 수 있는건 없었다. 블루답지 않은 한타의 판단 미스로 대패하고 억제를 내줘버리고, 이후 애로우즈의 파상공세에 게임을 내주게 된다. 명경기가 많았던 여러 결승 경기중에서도 특히나 페이스가 굉장히 빠른 경기로, 처음부터 끝까지 숨쉴틈 없이 한타, 짤라막기, 오브젝트싸움 ~~그리고 던지기~~가 뒤섞여 엄청난 꿀잼을 선보였다. 주목받지는 않았지만 썸데이의 '''기가막힌 텔포 활용'''이 특히나 돋보인 경기로 삼성 블루 뒤쪽으로 갑툭튀하는 동시에 날아오는 카카오의 녹턴이 후반한타를 지배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다만 명경기인 동시에 양쪽에서 긴장한 탓있지 서로 짤라먹힘과 무리한 이니시를 동시에 하는경우가 많은 데다가 특이 삼성 블루쪽은 질리언 궁극, 케일 궁극에 존야까지 껴있으니 한타가 시종일관 카오스하게 흘러가는 난장판을 보여줘, 역시 명경기와 OME는 동전의 양면같은 존재라는것을 보여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